리아데이의 다이어리/이런 저런 2

3번째 대상포진 ㅠㅠ

얼마전 갑자기 한쪽 팔 안쪽이 너무 쓰라리면서 아프더라고요 ㅠㅠ 20대 초반, 30대 초반 이렇게 두번정도 대상포진을 앓았던 적이 있어서 혹시? 대상포진? 하고 느낌이 왔어요ㅠㅠ 대상포진은 네이버 이미지에서 보면 수포가 올라온 경우가 많던데 저는 수포가 올라오지 않았어요.. 그냥 옷만 스쳐도 아프고 몸살과 오한이 느껴지면서 하루정도 괴로워하다가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먹어야 하기 떄문에 다음날 허겁지겁 피부과로 갔답니다 ㅠ 이번에는 수포는 올라오지 않았지만 저의 증상을 들어보시더니 역시나 대상포진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만일 대상포진일 수도 있으니 약을 안먹는것 보다는 먹는게 낫다고 하시면서 약을 지어주셨습니다 ㅠㅠ 그런데 무슨 젊은사람이 대상포진을 3번이나 걸리냐며 무슨 힘든일이 있었냐고 물어보..

11월 3주차 오오티디 (지오다노 머플러 대박 )

데일리룩이지만 등원룩이라고 할 수 있네요... 워낙 옷을 좋아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네요...ㅠㅠ 이럼 안되는데... 이번달에 새로 산 옷들과 3주차의 데일리룩입니당 에잇세컨즈에서 산 니트와 크램므에서 산 청바지... 이건 거의 초가을 쯤 샀어요 원래 이런 통이 살짝 넓은 일자바지는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넘나 이쁘고 무엇보다 편하더라고요 한겨울에는 못입을 것 같지만..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얼른 부지런히 입어야겠어요... 이건 LAP에서 산 숏코트와 함께 입은모습 저 숏코트는 너무 부드럽고 아무때나 입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렇게 입으니 저희 딸이 초등학생 같다고 별로라고 하네요 ㅎㅎㅎ 이건 넘나 마음에 드는 LAP 가디건입니다 저 머플러? 와 세트라서 그냥 걸쳐도 이쁘지만 저렇게 묶어도..